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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구
@theLJG
그리하여 너는 나를 들을 것이다.
상무이사실 Joined January 2017

이중구’s Tweets

요즘 유행하는 공 던지는 게임이 도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우리 애들이 눈이 뒤집혀서 상무이사실 한 번만 들여보내달라고 밖에서 농성이냐? 내 책상에 잠만보가 있다 난리들인데.... 여기 씨발 있긴 뭐가 있다는 거야, 내 눈엔 아무것도 안 보이는구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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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의 바람이 늘 그렇듯 여전히 그것들에 불어온다. 때로는 꿈의 허리케인이 그것들을 뒤집어엎는다. 너는 내 고통스러운 목소리 속에서 다른 목소리들을 듣는다. @RT_Chickens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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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, 며칠 바쁘로 또 앓았습니다. 볼썽 사납게 감기 걸려서 코 찔찔거리며 보러 올 순 없잖수? 따라서 이사님이 가오 추스릴 수 있는 몰골이 될 때 까진 드문드문할 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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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밀히 말하면 온 것도 아니지만은..... 퇴근 후에 보십시다. 사나운 아기고양이도 좋지만 그 땐 상냥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의 모습으로 만나도록 하자. 좋은 하루 보내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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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, 오빠가 약속을 못 지켰다. 익숙해져야지. 바쁜 남자랑 노는 게 다 그런 겁니다.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어젠 받고 싶지 않지만 받아야하는 중요한 전화가 왔고, 오늘은 연휴가 끝난 첫날이다. 찡그리지 마. 니들 찡그리는 거 보러 온 거 아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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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이 심하게 버벅거리는 관계로 잠시 쉬었다 가십시다. 담배 한 대 태우고 오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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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말한 적 있나 모르겠는데, 고의로 나누던 대화를 먼저 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. 마무리는 내 쪽에서 지을 거고,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사님이 공사가 다망하시어 손틈새로 네가 흘러나가는 줄도 모르고 놓친 경우가 분명하니 한 번 더 짚어주기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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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...... 철 따라 유행 따라 질문 몇 개만 받아볼까 했던 건데, 나누던 대화가 밀려 안 보이네. 이렇게 된 김에 갈고 가십시다. 새로 잇던 사람들은 그쪽으로, 지나친 이들은 새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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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장처럼 누워 있는 것도 정도껏이지 더이상 좀이 쑤셔서 못 쉬겠다. 남들은 쉬는 날 대체 뭘 한답니까? 7시에 일어난 이사님은 골프 연습장, 사우나, 식사, 낮잠까지 완료했는데. 뭐? 친구? 너 지금 나 친구 없다고 비하하는 거냐, 그래? 응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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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. 왜. 쉰댔잖아. 헛소리 말고 점심이나 챙기고 있어, 그러다 목 빠지겠수다. 목이 길어 슬픈 운명은 네 발 짐승이라 그나마 봐줄만 한 거요. 점심 챙기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. 확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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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생각하고 행동하시라고 이사님이 이만 빠져드립니다. 몰라, 이러다 또 뉘 생각에 잠 안 오면 올지도. 해가 뜨기 전이든 지기 전이든 그 때 다시 보십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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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사랑으로 섹스를 못한단 뜻은 아뇨. 근데 내가 널 사랑하게 되면 넌 나 말곤 아무것도 못 가지게 될테고, 나는 네가 나만 가지게 만들려고 눈알을 좆나게 굴려대야할텐데.... 그게 정말 나와 네가 원하는 일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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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는 이가 딱히 없어 설레발을 치고 싶진 않았는데. 이사님도 신체건강한 남성이고 성기능도 원활하십니다. 물론 아무 때나 세우진 않지. 꼴려야 설 거 아니니. 확인하고 싶으면 꼴리게 만들어봐, 오빠가 사랑으로 섹스하는 남자로 보이진 않으리라 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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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. 우리도 명절 땐 둘러앉아 가족 얘기, 애새끼들 크는 얘기하면서 삽니다. 어깨 좀 쓴다는 놈들이라고 다 채권, 채무 얘기하고 떡만 치러 다니는 게 아녜요. 물론 굳이 명절이라고 그걸 안 한단 얘기도 아닙니다만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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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, 우리 애들이 덩치만 산만하지 심성은 시골 골목대장질 하는 양아치들 못지 않아요. 툭하면 젓갈을 담가버리겠다고 설쳐대면서 한 번도 장을 안 들고 오더라고. 애새끼들 입만 살아서는, 귀엽게시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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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. 우리 애들도 남들 놀 때 하루 정도는 쉬게 해줘야지. 소 사먹으라고 카드 두 개 주고 왔는데, 지난 번 처럼 궁상스레 소주 안주로 먹는 건 아닐지 내가 참 걱정이다...... 돈도 써본 놈들이 쓰는 거라더니. 쯧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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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내 얘길 하는지 귀가 굉장히 가려운데..... 이사님은 가서 사우나 하고 저녁이나 자시고 오실랍니다. 생각난 김에 눈에 띄는 것들 저녁 챙겨라. 비리비리해서 어디 요긴하게 갖다 쓰기나 하겠수? 뭐? 그 말 하러 일부러 왔겠냐, 내가? 시끄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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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부턴 약이라도 털어넣고 초저녁부터 자야겠단 다짐을 해봅니다. 좀 자라, 이것들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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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고단하면 잠도 안 온다더니 내가 지금 딱 그짝이네...... 하던 얘기 잠시 미루고. 잠깐 봅시다. 그냥 잠이 안 와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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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카노? 야, 그런 걸 누가 마셔. 가서 일단 다방 커피랑 제일 비슷한 걸로 달라 그래. 꼰대 선생들 상대할 때 마시는 것도 고역인데, 내가 니들 앞에서 가오 잡을 일 있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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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님이 왜 또 출근했냐고 묻지를 마세요. 타는 목마름으로 부르짖는 새떼 같은 애기들이 있어 나와봤습니다. 생각해보니 나도 목이 좀 타네 그래. 술 푸지게 마시고 자고 일어났더니. 너, 가서 커피나 좀 사와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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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자리 멱살잡이나, 푸념 듣기 무한 반복...... 그게 어찌 낯설고 생소한 일이겠냐만. 매번 새로 당한 것처럼 빡치는 건 별 수 없지. 가오가 있어 먼저 취해 도망가는 척 할 수도 없고. 누가 와서 임신했다고 폭탄이나 던지고 가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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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바로 상무이사님 식의 새해 스케줄 전달입니다. 이해해라, 내가 새벽 세 시부터 일어나서 설쳤더니 지금 좀 예민해요. 그래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십시다. 양심적으로다가 아직 교복 입는 애들 아니면 와서 절 같은 거 하지 말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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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, 는 문장을 어디서 들어봤더라..... 아무튼, 아홉 시가 영영 오지 않는 줄 알았지 뭐냐. 새벽 댓바람부터 예미 씨발 별 생쇼를 다 했더니 영 뻐근하다. 죽은 입에 젯밥 떠다넣었으니 이제 산 입에 술 좀 부어넣어드려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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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, 낙경이가 차를 지나치게 밟았네. 새끼, 딱지 걱정 말랬다고 아주 지 멋대로야. 어쩌면 좋나. 라운지에서 인사불성될 때 까지 마시면 모양이 빠지는데 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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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참고로 대화는 별 말 없으면 보는대로 또 이을 거요. 가지가 많아지면 적당히 내 맘대로 골라서 잇고. 굳이 잇고 싶은 게 있으면 미리 말해두고. 새로 잇고 싶어도 말하고. 말한다고 들을지는 내 맘이고. 그런 게 어딨냐고? 여깄다, 새끼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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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만하면 오래 뻐겼다. 일단 집에 들어가 씻어야 밤비행기로 부산을 가지. 오빠 보고 싶으면 전화해라. 전화번호를 모른다고? 그래서 한 말이잖수, 눈치 없기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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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꿈이 이래, 재수 없게시리. 아니. 요즘 것들이 발육이 뛰어난 걸 나보고 어쩌라고. ... 미스 리한테 이런 얘기 했다가 이사님도 별 수 없는 한국남자 어쩌고 했던 거 같은데. 한국남자고 일본남자고 대출 자격 안 되는 애들은 상무이사실에서 나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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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잠깐 졸다 꿈을 꿨는데 말야, 짭새들이 들이닥쳐서 다짜고짜 내가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어겼다지 뭐냐? 그런 끔찍하게 쪽팔리는 걸로 법정에 가느니 당장 니들 눈 앞에서 아무나 하나 찢어죽이고 살인으로 기소 되겠다고 칼춤을 추다 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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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 빤한 어른들끼리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냐 싶으시겠지. 으응, 다 안다. 근데 내가 줄 공지는 그거 밖에 없으니 어쩌면 좋냐. 내 사무실에선 어차피 다 내 맘인데. 싫은 건 싫다고 말은 해주마. 알아서 잘 하시면 나도 알아서 잘 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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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익명사연입니다. [공지사항 따로 없나요!!!] 이미 대답했습니다만, 그런 건 골드문 홈페이지에 친절히 게시 되어 있습니다. 리쿠르팅 기간은 아닙니다만 자세한 정보는 www.goldmoo..... 뭐더라. 아무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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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새벽부터 부산에 내려가봐야 한답니다. 선배님들 젯밥에 술 한 잔씩 돌리는 날이거든. 거 무슨 노친네들 죽어서도 목에 기름칠 시키겠다고.... 내가 회장되면 제사는 기독교식으로 하십시다. 기독교식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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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눈 돌아가게 바쁘긴 하십니다만 상무이사실로 찾아오면 차 한 잔은.... 못 주겠구나. 미스 리가 휴가로구나. 차 그거 뭐 꼭 마셔야겠냐? 차 못 얻어마셔 죽은 귀신이 붙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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